내 사업 아이템이 시장에 통하는지 알아보는 네 가지 방법 [스타트업이 되어가는 과정 #4]

행동의 시작 〈시장성 테스트〉

지금까지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마인드셋을 초점으로 다뤘다면 이제는 행동 단계로 넘어가 보고자 한다.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는 것과 네트워킹의 중요성에 대해 여러차례 언급한 것은 결국 사업의 실행 단계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사업을 하려면 수익이 필요하고 수익이 있으려면 사업 아이템이 필요하다. 따라서 오늘은 사업 초기에 아이템을 다듬고 구체화하며 완성도 높은 아이템을 개발해내는 과정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  

 

사업 아이템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총 네 가지 방법(or단계)이 존재하며 PoC, Prototype, Pilot, MVP가 있다. 이 네 가지 방법(or 단계)들은 공통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

  • 가설(아이템)을 실체화 하여 실험을 통해 검증하고 개선점을 찾는 것
  • 많은 양의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지 않고도 가설(아이템)의 어떤 부분이 시장에서 유효하고 유효하지 않은지 배우는 것

1. Proof of Concept 〈개념 검증〉

Proof of Cocept, PoC라고도 하는 개념 검증 절차는 불완전한 아이디어(아이템)의 “실제 세상”에서의 잠재력을 실험해보는 소규모 활동들을 포함한다. 개념 검증 활동은 아이디어(아이템)를 알리기 위한 활동이 아니라 아이디어(아이템)의 “실현 가능 여부”를 선보이기 위함이다. Proof of Concept는 처음 아이디어(아이템)에 대한 영감을 얻었을 때, 즉 사업의 극 초기 단계에 이뤄져야 한다. 단순하게 Proof of Concept와 Prototype의 차이를 정의해 보자면 다음과 같이 풀어 쓸 수 있겠다.

 

–  PoC = 제품, 서비스, 시스템 등의 아이디어의 개발 가능 여부

–  Prototype = 제품, 서비스, 시스템 등의 아이디어가 어떻게 개발될 것인지

2. Prototype 〈시제품〉

프로토타입은 아이디어(아이템)의 가시적, 물리적, 기능적 실체화를 통해 초기 개발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과 아이디어(아이템)를 실험하며 필요한 이해도를 갖추는 과정이다.

 

프로토타입은 솔루션(아이템)에 대한 가설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여전히 아이템의 외관적인 느낌이나 작동 방식 등에 대하여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을 때 사용되어야 한다. 실험을 통해 얻게 되는 인사이트를 가지고 아이디어(아이템)을 더욱 개선하는 것에 활용할 수 있으며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개선하는 과정에서 기존 아이디어(아이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교정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초기 개발 단계에 약소한 디테일과 기능을 보완해 더 세밀하고 기능적으로 우수한 버전을 만들어주며 시제품 사용자에게 아이디어(아이템)에 대한 더 깊은 이해도를 제공할 수 있다.

3. Pilot 〈파일럿?〉

파일럿은 주로 새로운 정책이나 서비스 출시 때 사용되는 절차이며 정부 기관에서 더 일반적으로 활용된다. 제품 테스팅이나 실험적인 부분 보다는 ‘실제’ 활동으로 보통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될 소규모의 실 사용자들이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행한다.

 

파일럿은 사업가들이 효율적인 솔루션(아이템)을 가지고 있다고 스스로 믿는 상태에서 문제점을 발견해 최소화하고 현실에서는 실제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행한다.

 

주로 솔루션(아이템)을 더 큰 규모의 조직으로 확장하는 것을 준비할 때 유용하다. 하지만 파일럿은 최종적으로 “성공”과 “실패”만 측정하며 보통 솔루션(아이템)에 대한 약소한 수정만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3. MVP 〈최초 실행 가능 제품〉

MVP란 Minimum Viable Product 의 약자로 최소 실행 가능 제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MVP는 최소한의 자원과 노력을 투입해 인사이트와 피드백을 얻어 아이디어(아이템)에 대한 잠재적 변화 수요를 찾아내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MVP는 컨셉트(아이템)의 핵심 기능만을 실험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실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실행한다. 이런 활동을 통해 시장에 실제 니즈나 솔루션(아이템)에 대한 수요의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피드백에 맞춰 솔루션(아이템)을 수정해 나가는 것을 린스타트업에서는 피벗이라고 칭한다.

 

보통 MVP진행을 할 때 최소 50에서 100명 정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하는 편이며 가능하면 200명 정도 이상의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것이 이상적이라 생각한다.

 

모든 단계를 표로 핵심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MVP 요약 표

자료 참고: www.nesta.org.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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